대부도 등대바다낚시터 일주일에 두 번을 가다!

4월말의 말봉 바다낚시터로 출조하고서는 꽝치고 온게 못내 분해서 일주일만에 다시 대부도로 고고싱, 이번엔 등대바다낚시터로 갔었드랬죠. 새벽같이 갔더랍니다. ㅎㅎㅎ 아침먹는 참돔들좀 잡아 보려구요.

어두울때부터 진을 쳤건만 조과는 꽝T_T

떠오르는 태양만 바라보다 호연지기만 기르고 왔습니다. ㅎㅎㅎ

등대바다 낚시터의 포인트는 지금 제가 앉아서 사진을 찍은 위치 쪽과 정 반대쪽, 그리고위의 사진에서 딱 잘린 쪽에서 잘 잡힙니다. 사진에서 중앙에서 왼쪽으로 반정도 지점에서 주로 참돔들이, 사진의 오른쪽 끝 지점에서는 능성어가 주로 잘 잡힙니다.

유료터는 잘 잡히는 자리를 알아도 막상 가면 그런 자리에는 앉기가 쉽지 않죠T_T.

유료 바다 낚시터는 일반 갯바위 낚시나, 가두리 낚시, 선상 낚시와는 또 전혀 다른 특성을 나타냅니다.

같은 어종을 노리는 것이니까 같은 방식으로 낚아 내겠다? 몇 년을 가도 한마리도 못잡게 되더군요.

갯바위나 선상, 가두리등에서 자연산 어종들을 노릴 때는 얘들은 주로 바닥에 거의 붙어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미끼를 바닥까지 내립니다.

유터에서도 거의 그런식으로 해보지만, 사실 입질 받기가 쉽지가 않아요.

유터의 수심은 깊어봐야 5m 내외라서 언뜻 생각할 땐 더더욱 바닥에 바짝 붙을거라 예상하지만 주로 대체로 잡히는 녀석들은 중간쯤 떠 있는 애들이 잡힐 때가 많죠.

보통 유터에 가면 수심을 4m쯤들을 주라고들 많이들 말합니다.

4m부터 조금씩 위로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반 바다에서는 조류가 있으므로 미끼가 조류에 흘러 고기를 유혹하지만, 유터의 물도 흐르긴 해도 고기를 꼬시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장타를 친뒤에 조금씩 감아 주어서 고기를 유혹하고 또 다시 던지고를 반복해야 합니다.

5월 1일에 꽝을 치고 5월 5일 어린이날 다시 재도전을 했습니다.

이번엔 친구녀석과 함께 갔지요. 바다좌대 카페 회원님들도 오셔서 고추장 불고기도 좀 얻어 먹었구요. ㅎㅎㅎ

드디어 유료 낚시터에서 교통사고가 아닌 제대로 낚시를 해서 참돔을 잡았습니다. 그래봐야…상사리급 ㅎㅎㅎ

대부도말봉바다낚시터

2010.04.25일에 무슨 낚시대회가 있어서 갔었는데…끄응… 기억이 안나네 제목이…

아무튼 처음으로 가

본 대부도 말봉 바다낚시터

다녀본 대부도/영흥도 바다 낚시터들 중에서 가장 단일 수면적으로는 가장 넓어 뵌다. 주변도 확 트여 있어서 시원시원하다. 4월에 가기엔 좀 추울듯 ㅎㅎㅎ

하지만 너무 대부도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앤간히 큰 맘 먹지 않고는 선뜻 잘 안가게 되는 곳인듯 하다.

당시에는 입어료가 5만원이었지만, 현재는 대부도권 유료 바다 낚시터들 대부분이 6만원대라고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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