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3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첫 전어 루어 낚시 영흥도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이작도로 넘어가기 위해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기다리던 중 사람들이 잔뜩 몰려서 낚시를 하길래 선착장 낚시점에서 서둘러 카드채비를 구입해서 루어대에 연결하고 스푼을 끝에 달아서 날렸습니다. 전어들이 몰려들어 파닥 거리는 것이 보이는데, 섣불리 잘 안낚이더군요. 겨우 겨우 용을 써서 겨우…
2008.08.18 강원도 양양을 여행하다가 수산항이라는 항구에 들렀다. 가을에는 역시 고등어 낚시들에 푸욱 빠져있다. 살짝 시즌이 지난 것인지, 역시 어복이 없는 탓인지… 잡히는 고기는 없다. 하지만 물속에 고등어 떼는 이리도 가득했는데 말이다. 다른 이들은 민장대로도 잘만 낚아 내드만… 여자친구가 지루해해서 수산항에서 벗어나서 또 드라이브를 하다가 인근의 동해 바닷가에서 다시 또 낚시대를…
[20080816]2008년 여름, 지독한 병에 걸리고 만 그 해 여름………………. 고삼 저수지에서의 삽질…..낚시병에 대한 서막은 시작되었다.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생초보가 뭔 정신으로 고삼지 좌대를 탔었는지… 오직 영화 섬에 나온 장면이 그럴싸 해보였던 탓일까? 낚시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내겐 그저 물위에 떠서 낚시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기했던것 같다. 아무런 낚시대 준비도 없이,…
4월말의 말봉 바다낚시터로 출조하고서는 꽝치고 온게 못내 분해서 일주일만에 다시 대부도로 고고싱, 이번엔 등대바다낚시터로 갔었드랬죠. 새벽같이 갔더랍니다. ㅎㅎㅎ 아침먹는 참돔들좀 잡아 보려구요. 어두울때부터 진을 쳤건만 조과는 꽝T_T 떠오르는 태양만 바라보다 호연지기만 기르고 왔습니다. ㅎㅎㅎ 등대바다 낚시터의 포인트는 지금 제가 앉아서 사진을 찍은 위치 쪽과 정 반대쪽, 그리고위의 사진에서 딱 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