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3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첫 전어 루어 낚시
영흥도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이작도로 넘어가기 위해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기다리던 중 사람들이 잔뜩 몰려서 낚시를 하길래 선착장 낚시점에서 서둘러 카드채비를 구입해서 루어대에 연결하고 스푼을 끝에 달아서 날렸습니다.
전어들이 몰려들어 파닥 거리는 것이 보이는데, 섣불리 잘 안낚이더군요.
겨우 겨우 용을 써서 겨우 전어 한마리를 낚았던 기억이 나네요.
방아머리 선착장 외항쪽 방파제에 줄지어 서서 다들 전어루어낚시 삼매경중이네요.
스푼과 카드채비에 낚여온 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