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밴댕이거리 맛집 부산식당 생물 밴댕이 회무침, 디포리와 밴댕이 차이

밴댕이 회무침 제철은 보통 5월 6월이다.

하지만 냉동 횟감이 가능해진 뒤로는 1년 내내 밴댕이 회무침을 맛볼 수 있다.

밴댕이 맛집으로 유명한 동네는 강화도 풍물시장하고 연안부두 밴댕이 회무침 거리가 유명하다.

집에서는 인천 연안부두 밴댕이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

코로나 동안 강화도 풍물시장의 왕창 잘되는 집을 주로 이용하다보니 한동안 연안부두 밴댕이 회무침거리 맛집 단골을 자주 이용하지 못했다.

덕분에 단골 상호도 까먹고 엉뚱한 집에 들렀다.

밴댕이 거리의 식당들은 9시면 영업을 시작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장 가까운 통로를 통해 오른 2층에 자리잡은 부산식당을 방문했다.

금어기를 피하면 밴댕이 제철과 상관없이 생물 밴댕이를 맛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반찬의 간은 적당하다.

부산식당에서는 기본 찬에 디포리 볶음이 같이 나온다.

국물 낼 때 멸치 대신 디포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디포리와 밴댕이 차이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심증적으로는 디포리와 밴댕이가 비슷해 보이는데 이름이 다르니까 다른 생선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밴댕이가 디포리고 디포리가 밴댕이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말린 밴댕이를 디포리라고 부른다.

전라도에서는 말리건 말리지 않건 밴댕이를디포리라고 부른다.

부산식당에서는 간장게장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무려 2마리.

주인공인 밴댕이 회무침은 공깃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맛있다.

부산식당의 밴댕이 회무침은 조금 시큼하다

인천이라 그런지 쫄면 맛이 난다.

인천 연안부두 밴댕이거리 맛집 부산식당 생물 밴댕이 회무침, 디포리와 밴댕이 차이

조금 남은 공깃밥은 게딱지에 비벼 먹어본다.

크으 역시 간장게장의 밥도둑은 게딱지 비빔밥이다.

음…단골은 괜히 단골이었던 게 아니다.

원래 가던 밴댕이 회무침 맛집은 인근 공영주차장 주차권이라도 주던데, 부산식당은 주차권은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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